때로는 넘어지면서 사는거지/비(Rain)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게
어디 있으랴.
지진이 나면
땅도 흔들리고
바람이 불면 큰 나무도 흔들린다.
어느 시인은
예쁜 꽃들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다고 했다.
하물며
사람의 마음인들
흔들리지 않을수 있을까.
살아 가면서
수 없이 흔들리지만
때로는 잘 다스리면서도,
때론 넘어지면서 사는거지 뭐.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비 (0) | 2009.09.11 |
---|---|
님을 부르는 노래 (0) | 2009.08.28 |
눈물이 흐르는 이유 (0) | 2009.05.30 |
꽃은 왜 피고 지는 걸까 (0) | 2009.05.21 |
사랑이 시작 되었다 (0) | 2009.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