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것이 아니였음을/비(Rain)
눈물이 마르고
피 멍든 가슴은 찢어져
허공에 흩어지고
육신이 죽어서
흙으로 돌아 가는 날.
나는 깨닭으리.
사랑도 이별도
그리움도 서러움도
기다림도,
다 내것이 아니였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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