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자연 섬유로 만든 성경책 표지/비(Rain)
과거에 성경책 표지는 처음엔
양피(양)가죽을 사용하다가 원가는 상승되는데
표지값은 안올려 주니까 우피(소)가죽을 사용하다가 결국 돈피(돼지)가죽을 사용 했었다.
그러나 지금 시중에서 파는 성경책 표지는 거의 99%가 인조가죽을 사용한다.
인조 가죽이라 함은 부직포 원단에 고무성분을 얇게 입힌후 그 위에 칼라 무니 필름을 접착한 것이다.
모든 것이 화학 성분이라 인체에 좋지 않다.
그래서 성경책 표지도 언젠가는 친환경 표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침구나 커텐 앞치마 잠옷 등은
순 면으로 짠 광목에(과거 갓난아이 귀저귀 감) 숯이나 황토를 먹인 것들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애코 가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천이 바로 탈색을 하지 않은 광목천이다.
그 가방을 자세이 보면 거믓거믓한 작은 알갱이들이 박혀 있는데 그게 다 목화 씨앗이다.
일본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동대문에 가서 꼭 사가지고 가는 것들 중에 하나가 광목으로 만든 애코 가방이다.
그래서
성경책도 그 천연 자연 섬유 광목천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앞으로 3년안에 성경책 표지 일부가가 인체에 무해한 천연 자연 섬유로 전환 될거라 확신한다.
미국의 토마스넬슨사의 회장이 몇년전 년초 직원 시무식에서 성경책 표지를 천으로 개발해서 2013년부터 판매 할거라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천연 섬유하면 우리의 광목이나 인견 모시보다 좋은 천이 어디 있으랴!
필자는 국내 최초로
천연 섬유 위에 천연 염료로 인쇄해서 인체에 무해한
다양한 디자인의 성경책이 서점을 통해 성도들에게 판매 되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천연 소재를 개발함은 물른 기독교 캐릭터를 개발 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성경책 표지를 개발 하는데 일익을 감당 하고자 한다.
수많은 직업중에
성경책 표지를 디자인하는 일을
달란트로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드린다!
(필자가 디자인 한 천연 자연 섬유로 만든 성경책 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