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슴으로쓰는편지

 

 

 

술/비(Rain)

 

 

술은 진실을 말한다.

누구나 술을 마시면 솔직해진다.
어쩌면 우리는 그 솔직함이 좋아서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빈대떡 집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세상 모든 시름을

막걸릿잔에 타서 마시는지 모른다.
비 오는 날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마실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의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이다.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술은 너무 자주 마시면 건강을 해치지만

아주 가끔은 산삼을 먹는 것보다 더 좋다.

 

 

 

캬!조타~ㅋㅋ

 

 

 

 

'가슴으로쓰는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담 비틀기(펌)  (0) 2011.11.12
빼빼로데이  (0) 2011.11.11
생각의 차이  (0) 2011.10.29
내 생각  (0) 2011.10.25
고양이  (0)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