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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사랑의 랩소디

 

 

사랑의 랩소디/비(Rain)


 

비가 내리고

낙엽이 이별하는 가을 

기다림,설렘

사랑이 찾아왔다.

부시시 막 잠에서 깨어난 무표정의 아이 같은 사랑
한 참을 기다렸는데

설렘의 선율 사이로 사뿐히 걸어온다.
쉬지 않고 콩떡거리는 심장의 박동 소리

이제는 그만 뛰었으면
그리움을 겨우 밀어낸 후,

달콤한 시간은 여유롭고 깊은 꿈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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