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가(虛妄歌)
비싼 옷 다 벗어 놓고
제일 싼 누런 삼베 옷을
제일 비싸게 사서 온 몸에 칭칭 감고
다시는 못 올 곳으로 나는 간다.
인생이 허망 타 한 들 이보다 더 허망하랴.
인생들아
큰소리치지 마라.
나도 한때는 당신들처럼 큰소리치며 살았지만
나는 이제 말없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곳으로 간다.
(아버지! 천국에서 만나요~~~~~~~~~~~)
허망가(虛妄歌)
비싼 옷 다 벗어 놓고
제일 싼 누런 삼베 옷을
제일 비싸게 사서 온 몸에 칭칭 감고
다시는 못 올 곳으로 나는 간다.
인생이 허망 타 한 들 이보다 더 허망하랴.
인생들아
큰소리치지 마라.
나도 한때는 당신들처럼 큰소리치며 살았지만
나는 이제 말없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할 곳으로 간다.
(아버지! 천국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