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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쓰는편지

잊을 수 없는 너

 

 

 

잊을 수 없는 너/비(Rain)

 

 

 

 

 

너를 늘 가슴에 품고

그리움의 포로가 되어

그리움의 글을 쏟아 내지만

내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은

남자가 여자 하나 잊지 못하고

저리도 청승을 떠는지 모르겠어

이제는 제발 잊어버리라고 말한다.

그리움의 시도 그만 쓰고

냄새나는 막걸리도 그만 마시고 사랑을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내가 너를 어찌 잊을 수 있겠니.

내 가슴속에 사는 너를

어찌 잊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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