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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사랑은 그리움으로 남는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남는다/비(Rain)


 

 


 

 

사랑은 가슴이 콩닥거리면서

설렘으로 시작하여
가슴이 찢어지는 아픈

이별로 끝나는 것 같아도

결국 가슴이 멍드는 그리움으로 남는다.
그래서,

사랑은 아름다운 형벌이며
이별은 황홀한 아픔이며

그리움은 멍들어도 다 멍들 수 없는 가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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