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비(Rain)
사람은 살아 오면서
남 다른 사연과 사랑 이야기가 있기에
그 대상을 그리워 한다.
그리워 하는거 이제 그만 하라고 말하지만
그리 말하는 사람들도 가슴속에 그리움 하나 없는 사람은 없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
그리워서 보고 싶고 미칠것 같고 그런게 아니라
밥을 먹듯이 커피를 마시듯이 술을 마시듯이 공기를 마시듯이
그냥 누군가가 가슴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것이다.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보고 싶어서
막걸리라도 한잔 마시고 싶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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