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사랑의 끝은 아니다/비(Rain))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사랑이다.
그러나,
함께 있지 않아도 사랑인 것이 있다.
헤어졌다고 사랑이 아닌 것은 아니다.
이별이 사랑의 끝은 아니다.
그리움으로 가슴속에 살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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