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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죄라면/비(Rain)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리워하며 살다가 이 세상 떠나는 날
당신이 없는 빈 가슴으로 가겠습니다.
어느 날 불현듯 내게 다가온 당신
빗겨간 세월 때문에 사랑할 수 없는 당신을
사랑해서도 안 되는 당신을 너무나 그리워하며 살았습니다.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고 내 영혼이 천국 가는 날
그리움도 없는 빈 가슴으로 가겠습니다.
만약,
그리움이 죄라면 나는 어떡해야 합니까.
매일 밤 죽는 연습을 하듯 그런 그리움이 되게 하소서.
이 세상 떠나는 날
내 가슴속에 그리움도 함께 잠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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