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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쓰는편지

친구 들

 

 

/비(Rain)

 

 

삶을 살아 가면서

얼마나 진실할 수 있을까.
다 보여주고 터덜터덜 걸어가는 바보들.
숨길것도 더이상 보여줄것도 없는 코 흘리게적 친구들.
께하면 그저 소리치며 맑게 웃고 욕지껄이도 하고
이렇게 또 우리 웃으면서
아름답고 황홀한 가을을 보내자. 

니들 셋이 있어서 행복하다.(길수.동석.지운)

2013.10,25/광주 무등산 한 밤중에~ (왼쪽부터 동석/나/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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