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꽃과 나비

 

 

 

 

나비/비(Rain)

 

 

있었다.

파란 나비 한 마리 날아왔다.

잎 사이로 빨간 입술을 들이대며

사랑하자고 말했다.

가슴이 뛰며

나비의 뜨거운 가슴에 파 묻혀

타 죽어 버리고 싶었던 .

그러나 은 끝내 나비를 사랑할 수 없었다.

나비

다시는 날아오지 않았다.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으로만 하는 사랑  (0) 2015.10.25
너를 처음 보았을때   (0) 2015.02.21
사랑은 없다   (0) 2014.11.27
영원한 사랑  (0) 2014.11.21
하루만  (0)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