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시로 사는 당신/비(Rain)
가슴속에 시로 산다.
가끔 꺼내 보는 당신은
화사한 봄 날 쏟아져 내리는 말간 햇살이다.
나를 송두리채 삼킨다.
가슴속에 서러운 시로 사는 당신.
눈감고 생각하면 그립다.
햇살 닮은 미소가 아른 거린다.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속에서 흐르는 눈물 (0) | 2015.02.23 |
---|---|
슬픔의 미로 (0) | 2015.02.21 |
그리움으로 (0) | 2015.02.10 |
가슴과 머리가 하는 일 (0) | 2015.02.09 |
아름다운 그리움을 보았다 (0) | 2015.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