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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화인 맞은 그리움

 

 

 

 

화인 맞은 그리움/비(Rain)

 

 

언제쯤 지워 질까.
세월이 흘러도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이름. 
비가 내리면

가슴속 그 이름이

그리움으로 푹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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