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슴으로쓰는편지

수니야

 

 

수니야/비(Rain)

 

수니야

봄이 왔어.

봄이 이렇게 말한다.

나를 눈으로 귀로 가슴으로 온 몸으로 니껴 보라고.

길고 긴 세월 아파하며 기다렸더니

새 순이 돋고 녹색 푸르름이 찾아왔어.

봄은 우리 가슴에

사랑의 빛으로 물들어

설레임으로 가득하지 않니.

 

 

 

'가슴으로쓰는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그만  (0) 2016.06.18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0) 2016.04.24
똑 같은 사람  (0) 2016.02.10
삶의 의미와 가치  (0) 2016.01.28
아이두 2015년  (0)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