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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기다림

 

 

기다림

뜨거운
때악볕 아래
주홍빛 춤사위는
애타는 기다림이었다.
하룻밤 쌓은 정에
다시 오마
떠난 님을 기디리다
소화는 가슴에 주홍빛 멍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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