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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아! 인생아~

    

 

 

 

       아! 인생아/비(Rain)

 

 

바닷가 모래밭에 수 많은  발자욱은 인생이더라.

수 없이 밀려 갔다 밀려 오는 파도는 그리움이더라. 

해 지는 석양에 붉게 타는 노을은 사랑이더라.

아! 인생아~

너는 왜 해 지는 바닷가에 홀로 서 있느냐.

너는 원래 혼자였느니라.

 

(2006,8.31 아들 군대 보내고 해지는 대천 앞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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