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편지

보고 싶다.

비Rain 2004. 12. 9. 23:24

 

 

 

 

 

보고 싶다/비(Rain)

 

 

가슴에

사무치도록

그리운 너를

 

꿈에도

그리던 너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너를

 

오늘도

기다린다.

보고 싶은 너를.

 

(1월12일 날 만날 딸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