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이 아픈 가슴을

비Rain 2008. 2. 10. 22:00

 

 

 

 

이 아픈 가슴을 / 비(Rain)

 

 

너는 아는지 이 아픈 가슴을,

뚫어진 가슴 구멍 사이로 얼마나 많은

서러움이 들락거렸는지.

얼마나 많은 그리움이 머물다 갔는지.

때 늦은 만남 이룰수 없는 사랑이

이리도 가슴이 아플줄이야.

너는 알리라.

이 아픈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