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대 이름은 그리움

비Rain 2008. 5. 5. 11:15

 

 

 

 

그대 이름은 그리움/비(Rain)

 

 

이별이 아픈 건

가슴속에 남아 있을 그리움 때문이다.

방황의 끝에서 돌아온 가슴속에

붉은 장미꽃 한송이 피어있다.

아픔이 머물다 갔다.

다 잊은줄 알았는데

하늘이 뿌린 눈물때문에

뼈속까지 스며드는 아픔은

피멍든 가슴을 쓸어 안고

밤새워 울어 댈 그대 이름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