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여행·일상)

부여에서

비Rain 2008. 11. 23. 20:55

 

부여 부소산성에서~

 

딸과 나는 닮은것이 많다.

얼굴이 많이 닮았고

키가 큰것 그리고 조금만 슬퍼도 울고

마음이 여리린것도 글 쓰는것도 좋아하고 영화 보는것도 좋아 한다.

특히 사진 찍기를 무지 좋아 한다.

 

을 마눌과

아들은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싫어 한다.

그래서 딸과 내가 항상 하는말 남는건 사진뿐이라고

마눌은 항상 강제로 사진을 찍는다.

부여에서도 그렇게 몇장을.ㅎㅎㅎ

 

 

 

 

효리차

 

 

부여 버스터미널

 

축제 준비중

 

 

 

 

 

 

부수산성에서 본 부여시내

 

 

낙화암에서~

 

정말 한번 가 보고 싶었다.

한시간여를 걸어서 도착한

의자왕의 삼천궁녀가 떨어져 한송이 꽃으로 승화된 낙화암~

작고 아담한 부여~

우린 아름다운 그곳에 함께 있었다.

 

주몽!

첩인 연화 부인의 아들로 태어난 주몽이

의붓형 대소로 부터 갖은 픽박과 어려움속에서도

새로운 고구려를 세우려 꿈을 키웠던 그곳 부여!

10월초 우린 그곳에 있었다~

 

 

 

 

 

 

 

 

격투기 선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