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 놓았던·시,글
운명
비Rain
2011. 11. 30. 14:44
운명/비(Rain)
만나고 헤어짐이
어찌 우연이란 말이냐.
만나기도 전에 이미
이별이 준비된 서글픈 사랑
헤어져야만 하는 것이 필연이라면
가슴에 묻어두고
그리워하는 것은 운명이란 말이냐.
그래
차라리 운명을 선택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