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Rain 2012. 3. 9. 21:30

 

 

 

진실/비(Rain)

 

 

거짓말도

언젠가는 밝혀지고

진실도 언젠가는 밝혀진다.

자기네가 잘못 했으면서도 탄원서를 안 써줬다고

20년 거래를 끊었던 거래처 사장에게 결국 실형이 구형되었다.(아가페)

 

옳은 일을 선택 했던 바보 같은 나!

"그거 그냥 눈 딱 감고 한장 써주지"

바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정말 힘들었던 지난 2년!

집 팔고 차 팔고

급기야는 보험일을 시작 했다.

정의와 진실의 승리다!

주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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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송가공회 전ㆍ현 이사장 및 총무 징역형 구형돼

데스크승인 2012.03.06  00:59:47 이병왕 | wanglee@newsmission.com  

지난 2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찬송가 출판권’ 관련 형사재판(2011고단6258사건) 두 번째 공판에서 재단법인 찬송가공회(이하 찬송가공회) 이사장 이광선 목사 등에 대해 실형이 구형됐다.

재판에서 검찰은 찬송가공회 이사장 이광선 목사와 전 이사장 황승기 목사에 대해서는 징역형 2년, 전 총무 김상권 장로와 김우신 장로에 대해서는 1년 6개월, 성서원의 김영진 대표, 아가페출판사의 정형철 대표, 생명의말씀사의 팀선교회 재단이사장 김재권 목사에 대해서는 징역형 1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한 찬송가공회에 대해서는 벌금 2천만 원, 성서원 아가페 생명의말씀사 두란노 이상 4개 출판사에 대해서는 각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다. 하용조 목사는 검찰의 기소 전에 타계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됐다. 이 재판(형사 3단독)의 선고심은 3월 29일 진행된다.

이 사건은 찬송가공회가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와의 출판계약 및 합의를 어기고 생명의말씀사, 두란노, 성서원, 아가페 등으로 하여금 불법 출판을 계속토록 해 민형사 소송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뉴스 미션에서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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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찬송가공회 대표에 징역 구형

 

저작권법 위반 혐의…이광선·황승기 목사 등에 징역 2년 요구

 

데스크 승인 2012.03.06  14:11:27 김은실 (raindrops89)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찬송가 출판권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몇 년째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검찰이 관련 소송에서 법인찬송가공회(이사장 이광선·서정배 목사) 이사장과 총무 등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지난 2월 28일 실형을 구형했다.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는 법인찬송가공회, 찬송가 출판으로 갈등을 빚은 성서원, 아가페출판사, 생명의말씀사, 두란노서원을 저작권법 위반으로 2008년 고소했다. 검찰은 법인찬송가공회 이사장 이광선 목사와 전 이사장 황승기 목사는 징역 2년, 전 총무인 김상권·김우신 장로는 징역 1년 6개월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

 

성서원, 아가페출판사, 생명의말씀사 대표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청했다. 두란노서원 대표 하용조 목사는 기소 전에 타계하여 제외됐다. 법인찬송가공회와 4개 출판사에게는 대표자 징역형과 별개로 각각 2000만 원과 10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검찰은 법인찬송가공회가 지난 2007년 대한기독교서회, 예장출판사의 출판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인찬송가공회는 성서원, 아가페출판사, 생명의말씀사, 두란노서원과 계약을 맺고 찬송가 출판을 허가했다. 찬송가 출판을 독점 계약한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는 계약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이때부터 찬송가 출판권과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검찰은 법인찬송가공회가 4개 출판사에 찬송가 출판을 허락하고, 4개 출판사가 찬송가를 출판한 일은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의 출판권을 침해한 것으로, 저작권법 위반이라고 했다. 선고는 3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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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성서원 등 4개 출판사 찬송가 출판권 침해했다"
"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에 손해 배상하라" 판시
데스크승인 2011.12.17  17:47:33 윤화미 | hwamie@naver.com  

대한기독교서회(이하 서회)와 예장출판사가 성서원, 생명의말씀사, 아가페출판사, 두란노서원 4개 출판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1부는 “피고들이 고의 또는 과실로 원고들의 찬송가 출판권을 침해한 사실이 인정되므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피고들은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에 각 5100만원에서 1억 4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대한기독교서회와 예장출판사가 성서원 등 4개 출판사를 상대로 한 출판권 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회 측 “4개 출판사, 계약 끝났는데 찬송가 판매”

 

서회‧예장출판사와 4개 출판사 간의 갈등은 2007년

한국찬송가공회(이하 공회)가 찬송가 출판권 및 판매권 계약을 이중으로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4개 일반출판사들은 공회와 2007년 4월 ‘21세기 찬송가’의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지만,

같은 해 9월 공회는 다시 서회 및 예장출판사와 찬송가를 독점해 출판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다.

단, 2008년 4월까지 일반출판사의 찬송가 판매를 허용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후 공회가 다시 2008년 4월, 4개 출판사와 해설, 영한찬송가를 출판할 수 있다는 5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문제가 생겼다. 서회와 예장출판사의 독점출판권이 2010년 9월까지 유효했으므로 이중 계약인 셈이다.

이에 서회와 예장출판사는 2008년 4월부터 2010년 9월까지 4개 출판사가

‘계약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피고들이 찬송가를 계속 판매해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 해 1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계약 조건에 따라 피고 회사는 2008년 4월까지만 찬송가 서적을 제작, 배포할 수 있다”며 “피고 회사가 정해진 기간보다 1년 넘게 제작한 것을 본다면 관행으로도 볼 수 없다”고 밝혔다.

 

 

 4개 출판사, 서회와 예장에 다시 손해배상 청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4개 출판사는 서회와 예장출판사를 상대로

 다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회와 예장출판사가 2010년 9월 공회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100만권에서 200만권의 찬송가를 계속 출판해, 4개 출판사가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거꾸로 청구한 것이다.

양측의 형사고발 및 민사소송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주목되고 있는 것은 대법원에 10개월째 계류 중인 출판권 문제다.

공회를 상대로 한 출판권 여부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가려지면, 찬송가 출판 및 저작권과 관련해 복잡했던 여러 분쟁들이 다소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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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재)한국찬송가공회 저작권 없다” 판결
데스크승인 2011.10.07  18:27:53 이동희 기자 | dong423@newsmission.com  

(재)한국찬송가공회(공동이사장 이광선, 서정배 목사)와 찬송가 저작자 사이의 저작권 소송에 법원이 찬송가 저작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재단법인 측이 제기한 저작권료 청구 관련 상고에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법원  “재단법인 공회, 이전의 공회로부터 양도권 못 받아”

 

대법원 판결에 앞서 지난 6월 서울고등법원은 재단법인측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을 상대로 제기한 찬송가 저작권료 청구 항소심에서 ‘재단법인 공회에 저작권료 청구권이 없다’며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바 있다.

당시 법원은 재단법인 공회가 법인 이전의 한국찬송가공회로부터 찬송가의 저작권과 재산을 양도받지 못했기 때문에 저작권이 없고 따라서 찬송가 저작료를 청구할 권리가 없다고 판결했다.

비법인 한국찬송가공회가 설립돼 찬송가문제에 대한 문제제기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이번 판결로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로부터 찬송가의 저작권을 환수하기 위한 소송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 총회에서 예장합동(총회장 이기창)이 재단법인 공회를 불법으로 규정한데다, 예장통합에서도 재단법인 공회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하는 등 재단법인 공회에 대한 조사 진행이 다시 불붙고 있어 이번 판결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법인 찬송가공회 측은 “이번 판결은 15곡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찬송가 전체의 저작권이 문제가 된 것”이라며 “이미 법원은 최근 재단법인 공회가 찬송가의 음원 관리를 위탁한 에스피씨 주식회사가 음원 사업자들인 히스미디어나 올에이미디어를 상대로 제기한 ‘음원 사용 중지 가처분’ 소송도 이번 판결과 같은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재)공회  “법원은 찬송가 15곡에 대해서만 판결한 것일 뿐”

하지만 이번 판결에 대해 재단법인 공회 측은 ‘15곡에 한정된 판결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박노원 총무는 “법원은 찬송가 15곡에 대한 저작권이 우리에게 없다고 판결한 것이지 나머지 곡에 대한 저작권은 우리에게 있다”며 “우리에게는 편집권이 있으니 15곡에 대해서는 이사회를 거쳐 후속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총무는 에스피씨주식회사가 법원으로부터 ‘음원 사용 중지 가처분’ 소송 기각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잘못된 부분이 있어 다시 가처분을 신청하려고 한다”며 “645곡에 대해서 전부 저작권이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나라에 법이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단법인 공회 측에 대응하기 위해 예장합동을 비롯한 교단들이 결집하는 가운데 이번 판결 이후 찬송가공회 문제가 어떻게 풀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