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저 인연일 뿐이니까

비Rain 2012. 9. 1. 22:24

 

 

 

 

그저 인연일 뿐이니까/비(Rain)

 

 

 

 

 

 

사랑의 끝엔 늘 바람이 분다.
이별의 바람이 불어오면 죽을 것 같아도

다른 사랑이 찾아오면 다시 일어선다.

사랑과 이별의 의미는 다른 것 같아도

세월이 흐르고 나면 다 그리움이다.

다 사랑할 수도 없지만

다 그리워할 수도 없다.
그저 인연일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