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쓰는편지

너 그거아니

비Rain 2012. 11. 2. 08:49

 

 

너 그거아니/비(Rain)

 

 

 

 

 

너 그거아니.
요즘은 정직하고 의(義)로으면 바보라는 것.

손으로 눈을 가리고

하늘이 안보인다고 하늘이 없다고 말 하는 세상이다.

내가 옳은 일을 선택해서 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도

내 아들도 내가 결정한 것처럼 옳은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적당히 타협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고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 갈려나 하는

그 걱정 말이야.

그러다가도 지 인생이니

지가 알아서 잘 살겠지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