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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꽃으로만 피고 지더이다
비Rain
2013. 1. 5. 16:21
그리움의 꽃으로만 피고 지더이다/비(Rain)
이별의 상처가
그리 서서히 아물어 가더이다.
인생이 그리도 단단히 여물어 가더이다.
이별이 너무 아프고 슬프고
고통스러워 죽을거 같아도
세월이 흐르면 상처는 아물고
그리움의 꽃으로만 피고 지더이다.
(비/Rain 2004.10.27/0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