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사랑이 남기고 간 유서

비Rain 2013. 2. 11. 13:51

 

 

 

사랑이 남기고 간 유서/비(Rain)

 

 

 

 

 

 

사랑이 그리움이라는

유서를 써 놓고 이별을 고 했으니

그대가 내 가슴속에 그리움의 꽃으로 피어 있다.

그리움은 가슴이라는 꽃밭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이다.

그리움이라는 꽃이 피는 가슴은 따로 없다.
누구나 가슴이라는 꽃밭에 그리움의 꽃이 피어 있다.

그대 나를 그리워하고 있는가.
나는,

그대가 너무나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