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쓰는편지
노란리본
비Rain
2014. 4. 24. 12:57
노란 리본/비(Rain)
오열하는 가족들
차가운 바닷속 어둠에 갇혀
얼마나 춥고 배고프고 무서웠을까.
며칠째 티브이를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는 가슴이 먹먹하고 머리도 아픕니다.
티브이를 안 보려고 해도
자꾸만 리모컨이 세월호 뉴스 채널로만 갑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