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5월의 그리움이여 안녕

비Rain 2014. 6. 2. 12:50

 

 

 

 

5월의 그리움이여 안녕/비(Rain)

 

 

그대는 보았는가.

그리움이 빗물 같은 눈물을 머금고

못다 한 사랑으로 피어난 연분홍 장미꽃을. 

그리움이 가슴에 피멍이 들어 피어난 저 붉은 장미꽃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것이 그리움이다.

그 슬픔을 가슴으로 감싸 안고 기다리고 있는 장미꽃을.

우리가 죽는 날까지 장미는 몇 번이나 그리움으로 피고 지고 또다시 필까.

가끔은 가슴을 열고 그리움에서 깨어나 5월의 햇살보다 더 찬란하고 눈부신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대는 아는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5월을 차마 보내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사연을.

6월의 죽음의 문턱에서 가쁘게 몰아 쉴

너의 숨소리 마져도 간직하고 싶어서 아름다운 너를 다시 한 번 쳐다본다.

잘못된 만남에서 시작된 그 슬픔의 그리움.

5월의  그리움이여 안녕.

5월의  황홀함이여 안녕히.

 

 

 

          불광동 독박골 장미공원에서 핸드폰으로 찰칵~ㅋ

 

그대는 보았는가.

 

 

그리움이 빗물 같은 눈물을 머금고

못다 한 사랑으로 피어난 연분홍 장미꽃을. 

 

 

그리움이 가슴에 피멍이 들어 피어난 저 붉은 장미꽃을.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 것이 그리움이다.  

그 슬픔을 가슴으로 감싸 안고 기다리고 있는 장미꽃을.

 

 

우리가 죽는 날까지 장미는 몇 번이나 그리움으로 피고 지고 또다시 필까.

가끔은 가슴을 열고 그리움에서 깨어나 5월의 햇살보다 더 찬란하고 눈부신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대는 아는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5월을 차마 보내지 못하고 붙잡고 있는 사연을.

6월의 죽음의 문턱에서 가쁘게 몰아 쉴

너의 숨소리 마져도 간직하고 싶어서 아름다운 너를 다시 한 번 쳐다본다.

 

 

잘못된 만남에서 시작된 그 슬픔의 그리움.

5월의  그리움이여 안녕.

5월의  황홀함이여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