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옥색 빛 아픔
비Rain
2014. 11. 11. 02:12
옥색 빛 아픔/비(Rain)
파도야
울지 마라.
보내 놓고
하얗게 수억 번 부서진다고
멍든 가슴을
어떻게
붉은 가슴을 만들겠느냐.
수억 번 부서져도
옥색 빛
아픔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