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이별의 시

비Rain 2015. 10. 27. 23:34

 

 

 

이별의 시/비(Rain)

 

 

가을비 내리는 날

흐르는 눈물로 이별의 시를 쓰셨나요.

여름에 만나 뜨겁게 사랑하고

가을에 헤어지자더니 바람따라 가셨나요.

푸르던 우리 사랑은 어디 가고

비 바람에 떨어져

울고 있는 서러운 낙엽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