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서글픈 우리 사랑 비Rain 2005. 11. 5. 22:27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사랑만 하자고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했던 너.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며 그리움을 선택했던 나. 너는 아는지 닫혀진 마음을 열지 못하고 흐르는 눈물을 가슴으로만 삼켜야 했던 아픔을. 그날 내 가슴에 고였던 눈물이 오늘 비가 되어 내린다. (비가 내리는 가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