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쓰는편지

감당할수 없는 슬픔이라는것을

비Rain 2006. 5. 12. 00:17

 

 

 

감당할수 없는 슬픔이라는것을/비(Rain)

 

 

그땐 정말 몰랐습니다.

길고 긴 투병의 세월이 미워서

차라리 잘 되었다 생각했었습니다. 

오늘 친구 어머님 입관 예배때

그리도 슬피 울던 친구 누나들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어머님이 내 곁에 없다는것은

감당할수 없는 슬픔이라는것을.

어머니~

불효자를 용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