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쓰는편지
늙으니까!
비Rain
2006. 6. 16. 12:03
어느 양로원에서
할머니들 인터뷰 하는걸
티비를 통해 보았다.
지금까지 사시면서
제일 후회스러운게 뭐냐고 물으니까
아끼고 모으느라 좋은 옷 좋은 음식 못 입고 못 먹고 산거란다.
늙으니까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안어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맛이 없단다.
인생은 한번이다.
두번 연습이 없다.
방종과 사치가 아닌
범위 내에선 누리고 즐기며 살자.
죽음 앞에 뭐가 필요 하겠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