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그리움으로 / 비
그래 이리 살아가자.
소박하고 아름답게 말이야.
서로를 생각하면
입가에 엷은 미소가 띄워지는
그런 사이로 말이야.
가슴이 아리고
서러움이 복받쳐 오르는
그런 아픈 그리움 말고
눈 감고
조용히 생각하면
마음 편해지는 잔잔한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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