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비(Rain)
간다.
세월도 가고
세상도 가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 보면 종착역에 다다라 내 것이라 주장하고
소유했던 것들이 결국 모두 다 내 것이 아닌 것을.
사는 게 결국 빈손 인것을
그리도 움켜 쥐고만 살았구나.
간다.
너도 가고 나도 간다.
죽음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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