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비 너는 그리움이라고 비Rain 2010. 5. 19. 21:55 비 너는 그리움이라고/비(Rain) 비가 내리면서 내게 묻는다. 지금도 그립냐고. 내가 대답한다. 비가 내리면 더 그립다고. 그랬더니 더 세차게 쏟아 붓는다. 가슴에 큰 구멍을 뚫어 놓고 쏟아 붓는다. 그리움이 소리친다. 비 너는 그리움이라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꽃만 하겠느냐 (0) 2010.05.31 오월이 슬픈 이유 (0) 2010.05.24 오월의 편지 (0) 2010.05.13 봄 바다 (0) 2010.05.12 물어 봐 (0) 2010.05.10 '자작시' Related Articles 장미꽃만 하겠느냐 오월이 슬픈 이유 오월의 편지 봄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