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 놓았던·시,글

당신의 해바라기

 

 

 

 

 

 

당신의 해바라기/비(Rain)

 

 

영혼을 파고드는
노란 그리움으로
당신만 바라봅니다.

생이 다 하는날까지
당신 얼굴 바라보는 것만이
나에 삶에 전부입니다.

새벽을 깨우고 일어나
노란 그리움 분 단장 하고서
해 맑은 미소로 오시는 당신 기다립니다.

한낮엔 당신이 선물하는
사랑에 영양분 흠뻑 취하려
환한 미소로 계시는 당신만 바라봅니다.

어둠이 당신을 삼키고
달님이 사랑을 속삭여도
일편단심 홀로 눈물 짓습니다.

난 당신만 바라보는 해바라기입니다.

 

 

 

 


 

'써 놓았던·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아  (0) 2011.07.23
그리움의 목마름  (0) 2011.07.19
잊힌다는 의미  (0) 2011.06.12
사랑의 잔재인 것을  (0) 2011.05.14
남자의 봄  (0)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