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작시

사랑 & 그리움

 

 

 

사랑 & 그리움/비(Rain)

 

 

화창한 날

노란 나비가 꽃으로 날아와

달콤한 꿀을 한참을 빨고 있었어

사랑이었어.

 

비 오는 날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빗물로 너를 지우고 있어

그리움 일 거야.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의 정체성  (0) 2011.08.08
가슴속에 살아 있다고  (0) 2011.08.07
빗속에 서 있는 당신  (0) 2011.08.04
비가 내리는 이유  (0) 2011.08.03
비 오는 날의 수채화  (0)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