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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봄비가 되고 싶다.

 

 

 

봄비가 되고 싶다/비(Rain)

 

 

 

 

 

 

가슴에 박혀 있

네 이름 석 자를 차마 지울 수 없다.
기억 건너편에

추억을 먹고 사는

네가 보고 싶을 때

나는,

봄비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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