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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너만의 색깔로

 

 

 

 

너만의 색깔로 /비(Rain)

 

 

 

 

 

남들이 다 하는

똑같은 사랑을 한 것도 아니고

남들이 다하는

똑같은 이별도 아니었기에

너를 잊지 못하고

그리움에 포로가 된 채 살아간다.

그래,

누가 뭐래도

죽는 날까지

뼛속까지 아파하며

너만의 색깔로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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