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의 흙으로/비(Rain)
어차피 인생이란
한줌의 흙으로 돌아 갈건데
뭘 그리 아둥바둥 사느냐고.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중에
어디에 안죽고 사는 사람 있나 물어 보라고.
다 죽고 이름만 남았다가 그 이름마져도
사람들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잖아.
인생이란 그냥 밥먹고 살다가 죽는거야.
그냥,
바람처럼 비처럼 낙엽처럼 살다 가자구.
(사진 출처 예마당: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Bk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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