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사랑/비(Rain)
그리움이란 이름으로
내 가슴속 주인으로 사는 너
헤어졌다고 사랑이 끝이 난 것은 아니다.
내 가슴속에 지금도 살고 있으니까.
이별은 또 다른 사랑을 잉태하는 아픔이다.
아픔이 깊고 길고 클수록 또 다른 사랑도 깊고 길고 크다.
이별은 사랑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사랑,
그리움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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