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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일상)

여의도의 석양 노을

 

 

 

여의도의 석양 노을/비(Rain)

 

2013/1/18/해가 질 무렵

일산에서 방배동 가는 길에

강북 강변도로에서 여의도 빌딩 사이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만났다.

운전을 하면 좀처럼 기회를 잡을수 없는 노을이라

아들이 운전하는 조수석에 앉아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눌러 댔다.

그런데로 짤 찍었네!!ㅎㅎ

 

 

 

 

아! 인생아/비(Rain)

 

쌍둥이 빌딩에 걸려 있는 노을은 인생이더라.

63빌딩에 걸려 있는 노을은 그리움이더라. 

해 지는 여의도에 붉게 타는 노을은 사랑이더라.

아! 인생아~

너는 왜

해 지는 노을을 혼자 보고 있느냐.

그래

너는 원래 혼자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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