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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쓰는편지

1월의 편지

 

 

 

 

1월의 편지/비(Rain)

 

너를 생각하면
언제나 내겐 아픔이야.

그래서 가끔은 미치도록 보고 싶기도 해. 

많이 생각해 보고 결단을 내렸을건데

너무 냉정해야만 했던 내 결심을 너는 이해할 수 없었을거야.
바보처럼 멍하니 살아가면서도 솔직히 
가끔은 너의 사랑이 그리운 날도 있어.
넌 언제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내 가슴속에 살고 있어.
쏟아져 내리는 겨울 햇살로 편지를 써서 바람에 띄운다.

네가 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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