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이별 여행 비Rain 2014. 11. 12. 20:10 이별 여행/비(Rain) 마지막 잎새 마저 툭 떨어져 바람따라 도는 춤사위를 끝내고 쓸쓸히 이별 여행을 떠났다. 황홀했던 사랑도 함께 떠났다. 사랑은 결국 이별인 것을. 설렘은 어디로 가고 벌써 그리움이 고개를 드는지. 이제 그만 망설이고 가슴에다 곱게 담아야지. 가을바람에 흔들리던 당신 이름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그리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그네 (0) 2014.11.13 흔들리기 연습 (0) 2014.11.13 왜 (0) 2014.11.11 사랑의 향기 (0) 2014.11.11 옥색 빛 아픔 (0) 2014.11.11 '자작시' Related Articles 나그네 흔들리기 연습 왜 사랑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