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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쓰는편지

박근혜 대통령님께

 

 

 

 

박근혜 대통령님께/비(Rain)

 

 

2015년도엔 정치가 안정되고

서민 경제가 좀 회복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을 행복하고 잘 살게는 해 주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살기도 힘든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국민이 낸 세금만 축내지 말고

어떻게 하면 국민을 행복하고 잘살게 만들까를 고민 좀 했으면 합니다. 

유가는 계속 하락 하는데도 내년 초부터 도시가스 요금만 5% 내리고

공과금 차비 담뱃갑 줄줄이 올리고 불쌍한 국민들 주머니 털어

세금 거두어 들여 공무원들 월급은 3.8%나 올린다죠.

대통령님도 월급이 올라서 년봉이 2억이 넘더군요.

올해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에 작년에 현금이 2억5천만원 늘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돈 모아 뭐하시렵니까?

대통령 그만 두면 나라에서 죽을때까지 경호해 주고 연금도 주지 않습니까.

어머니는 공무원들 정치인들 부인 모임을 만들어 경호원도 없이

불쌍한 국민들 돌 보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하셨는데 그 엄마의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되었습니까?

유럽 순방길에 한국에서 온 대통령이라니까 한국이 어디 있냐라고 무시하는 말에 화가 나서

어떻게든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보겠다고 한국의 위상을 높여 보겠다고 맘 먹고 불철주야 애쓰며

평생을 국민들과 함께 하며 이 처럼 잘 사는 나라를 만드신 아버지의 고뇌는 추억으로만 남아 있습니까?

그 밑에서 보고 자라셔서 대통령 되시면 아버지 처럼 어머니 처럼 뭔가 잘 하실 줄 알고 국민들이 뽑아 드렸는데 너무 실망이 클겁니다.

 

국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도 그 힘든 삶을 함께하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공무원 연금법 개혁 놓고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표를 의식해서 달래기 인가요.

국민이 잘했다고 하면 그만이지 누구 눈치를 보시나요?

개혁 잘하시면 공무원이 새누리당에 표 안줘도 국민이 줍니다.

인구정책 변화가 시급하다고 인구가 늘어나야 경기가 살아 난다고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도록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들 말합니다.(예:둘째 아이 부터는 무상교육)

잘못된 걸 바꾸자는데 국민이 왜 반대를 하겠습니까.

이제는 국민들 똑똑해져서 청와대에서나 정치권에서 뭘 한다고 하면 그거 다 들여다 보고 스스로 다 평가를 합니다.

국민들은 국민을 위해서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는 진실한 대통령을 원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잘 하셔서

대통령 만들어 준 국민들 더 이상 실밍 시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 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4년 마지막날에~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국민중 한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9.5%... 부정평가 50.5%

지난 대선 지지층 이탈 많아... 정당지지율, 새누리 39.8%- 새정치 16.1%

 

 

2014년 12월 31일 (수) 11:21:30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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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9.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0.5%를 기록해 여전히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데일리중앙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으로 30%대까지 위협받던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박 대통령 지지층의 직무평가 긍정율을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 19일 조사보다 8.2%포인트 오른 39.5%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직전 대비 3.1%포인트 오른 39.8%, 신당 창당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연합은 4.1%포인트 떨어진 16.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대선 2주년 조사에서 31.3%를 기록했던 박 대통령 긍정 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39.5%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8%포인트 내린 50.5%로 집계됐다. 

 

 

   
▲ 그래픽디자인=리서치뷰
ⓒ 데일리중앙
그러나 여전히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11%포인트 더 높은 가운데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 4월말(잘함 39.8%, 잘못함 49.3%)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무응답 10.0%). 

지역별로 보면 여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잘함 49.4%, 잘못함 39.9%)과 부산/울산/경남(54.7%, 37.4%)에 
서만 긍정 평가가 더 많았다. 

서울(37.8%, 52.5%), 경기/인천(39.7%, 50.4%), 충청(35.6%, 54.9%0, 호남(10.5%, 72.5%), 강원/제주(44.7%, 52.2%) 등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부정 평가가 더 많은 것으오 조사됐다.

박근혜ㆍ문재인 후보 투표층 응답율이 본 조사(박 51.0%, 문 36.1%)와 비슷했던 4차례의 조사를 비교한 결과는 어떨까. 

지난 대선 박 대통령 지지층의 직무평가 긍정율이 계속 내림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 지지층의 긍정율은 '80.7%(2013. 5)→ 73.3%(2013. 12)→ 71.1%(2014. 11)→ 67.5%(2014. 12)'로 지난해 5월말 대비 13.2%포인트나 떨어졌다.  

 

 

   

▲ 그래픽디자인=리서치뷰

정당지지도는 여전히 새누리당의 공공 행진 속에 신당 창당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연합은 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새누리당이 직전 대비 3.1%포인트 오른 39.8%를 기록했고, 새정치연합은 4.1%포인트 하락한 16.1%의 지지를 얻었다. 정의당은 2.1%포인트 오른 7.0%, 무당층은 37.1%였다.

2.8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연합은 계파 갈등 논란과 정동영 상임고문 탈당설까지 겹치면서 지난 3월 안철수신당과 합친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호남에서 25.4%의 낮은 지지를 얻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지난 30일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4년 1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다음에서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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