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토끼
글쓴이 : 가여운 천사 원글보기
메모 :
바다와 바람/비(Rain)
누가 바다고 누가 바람인가.
잔잔한 바다에 바람이 불어와
그렇게도 많고 큰 파도를 만들었다.
바람은 바다를 흔들어 놓고 가버렸지만
바다는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잔잔했던 바다는 끝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싸우느라 너무도 힘이 들었다.
'영상시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겨울바다 / 김사랑 (0) | 2016.01.26 |
---|---|
[스크랩] 기다림/비(Rain) (0) | 2015.01.18 |
[스크랩] 당신을 가슴이 느끼는 일/비(Rain) (0) | 2015.01.07 |
[스크랩] 죗 값/비(Rain) (0) | 201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