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숭의전 /비(Rain)
5월5일 어린이 날
거래처 사장과 파주 출판단지 성경책 만드는 제본소에 들러
지인들이 낚시하고 있는 임진강 궁궐 낙시터와
한탄강 숭의전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감악산 중턱 하늘 끝 마을에 들러 두룹나물을 채취하고
양주 백석에 거래처에 들러
장흥유원지를 거쳐 서울로 왔다.
성경책 만드는 제본소에서
임진강 궁궐 낚시터
한탄강 가 숭의전 앞 미루나무
숭의전 입구 약수터
입구 농수산물 판매장
숭의전은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신위(神位)를 봉안하여 제사지내던 곳이다.
1399년(정종 1)에 창건된 뒤, 1452년(문종 2)에 숭의전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고려 왕족의 후손들이 관리하도록 하였다.
종3품인 사(使)를 비롯하여 종4품의 수(守), 종6품 감(監), 종9품 여릉참봉(麗陵參奉) 등의 관리를 두었다.
조선시대에는 역대 왕조의 시조를 모신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평양의 숭령전(崇靈殿)은 단군과 고구려 시조 동명왕을 모셨고, 평양의 숭인전(崇仁殿)은 기자(箕子)를 모셨다.
경주의 숭덕전(崇德殿)은 신라의 시조를 모셨고, 충청남도 직산의 숭렬전(崇烈殿)은 백제의 온조왕을 모셨으며, 숭
의전에는 고려 태조 및 혜종·정종·광종·경종·목종·현종을 제사지냈다.
임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정전(正殿)후신청(後臣廳)전사청(典祀廳)남문(南門)협문(夾門)곳간(庫間)·복사(守僕舍) 등이 남쪽을 바라보며 배치되었다.
하지만 6·25전쟁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고, 최
근에 정전과 함께 위패를 모신 이안청(移安廳), 공신의 위패를 모신 배신청(陪臣廳), 삼문만을 원래의 위치에 복원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천숭의전지 [漣川崇義殿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숭의전 올라 가는 길
550년된 느티나무
숭의전 앞 고려가든에서 쌈밥정식으로 점심을~~
식사 후 테라스에서 믹스 커피 한잔
테라스 구석에 곧 날아 갈 민들레 홀씨~
연천 감악산 하늘 끝 마을에서
채취 해온 두룹을 오징어에 둘둘 말아서 초 고추장을 찍어서 먹으면~~으~ 햐~둑이